"셀러는 판매만 하세요"...축산물 직거래 미트박스, 고객 클레임 직접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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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는 판매만 하세요"...축산물 직거래 미트박스, 고객 클레임 직접 해결
  • 박주범
  • 승인 2022.07.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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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대표 서영직, 김기봉)는 고객 클레임에 대해 판매자를 거치지 않고 회사가 직접 응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판매자와 고객이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고객 신뢰도를 강화하고 구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미트박스는 사업자 고객들을 위해 ‘미트포인트’ 제도를 이달부터 도입했으며, 판매량, 상품평 및 평점을 기준으로 약 400여개 이상의 최상위 제품만 별도로 선보이는 ‘품질보증관’을 선보였다.

또한 식당 사업자 대상으로 등록한 메뉴 정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와 재고 보관공간이 부족하면 미트박스 창고를 임대해주는 마이박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영직 미트박스 대표이사는 "자사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가격을 알려주는 ‘미트박스 지수’를 개발 중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트박스는 축산물 생산자와 식당, 정육점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일반 도매가 대비 20~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미트박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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