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해 재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8일 해당 복지관 내 무지개자조작업장(재활 활동장)에서 뇌성마비인의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뇌성마비인과 못 끼우기, 봉투 제작 등의 작업을 하며 소통했으며, 작업장 내 도구 정리 및 청소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한 단원은 “뇌성마비인의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 한 이번 봉사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단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만큼 그분들 역시 재미있고 유익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뇌성마비인의 재활은 실제 고용과 직결돼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단의 활동이 이들의 자아실현 충족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 탄탄히 자립할 수 있게 돕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hc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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