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BA.5변이 우세종 자리 굳혀...오산377명·금산15명·여주88명·군포316명·양산569명·남해48명·통영76명 등 확진 [KDF Co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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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BA.5변이 우세종 자리 굳혀...오산377명·금산15명·여주88명·군포316명·양산569명·남해48명·통영76명 등 확진 [KDF Covid]
  • 민병권
  • 승인 2022.07.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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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5 변이가 국내 코로나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광주에서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 5월 말 0.77에서 지난달 말 1.0, 그리고 이달 18일 기준으로는1.33으로 치솟았다. 

18일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도 4896명으로 집계돼 4월 25일 이후 12주 만에 최다 발생 기록을 갈아 치웠다. 

전국 코로나 확진자 발생 규모도 크게 늘어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도 증가 추세다. 

한편 18일부터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이 50대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된다. 더불어 18살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요양병원 이용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50대·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4차 백신접종률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각이 많다. 기존 1~3차 접종과 60대 이상의 4차 접종률도 지지부진함에 따라 방역 대응에 대한 정부의 고심은 깊어만 간다. 

낮은 백신 접종률은 돌파 감염에 따른 '백신 무용론'과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우려 등이 백신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감염병 전문가들 조차 4차 접종에 따른 재유행 억제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증·치명률을 낮추기 위해 가급적 접종을 권고한다는 의견은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주말에도 더블링(일주일간 확진자 수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의 코로나 확진 문자 알림은 계속됐다. 

#오산시청
7월 18일 확진자 377명 50대 이상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4차접종 예약, 당일잔여접종 가능 ▲손씻기,환기,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금산군청
7.18(월) 16시 기준 확진자 15명 발생(PCR 2, 신속항원검사 13) ▶백신4차접종 대상자가 7.18일부터 5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여주시청
7월18일 코로나19 확진자 88명 발생(누적: 38,188명) △50세 이상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자 4차접종 예약

#군포시청
▲7/18 16시 기준 316명 확진 ▲50대 및 18세이상 기저질환자 4차접종 ▲예약 ncvr.kdca.go.kr

#양산시청
7.18.(월) 1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69명(국내564 해외5) ▲50세 이상 위중증 예방을 위한 4차 접종 적극참여

#남해군청
7.18(월) 16시 확진자 48명▶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7.18부터 만50세이상(72년생 이전)4차접종 참여바랍니다

#통영시청
7.18.(월)확진자76명 발생▲코로나19 4차접종대상자 확대, 50대이상 의료기관 문의후 당일접종 가능▲마스크착용,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증평군청
7월 18일 확진자 27명 발생(관내18,관외2,군부대7)▲마스크 착용, 손 씻기, 1일 3회 환기▲5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바랍니다.

#보령시청
7.18.(월) 15:30기준 확진자 72명발생(28329번~28400번)/4차접종확대(18세이상 기저질환자 및 50세이상)

#진주시청
18일 15시기준 확진자 304명 발생▲50대이상(~72년생), 18세이상 기저질환자 7.18.(월)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실시

#거제시청
확진자184명▲4차접종 대상자 확대:50세이상(1972년 이전출생자),18세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질환자(보건소 및 의료기관 사전문의)

#사천시청
7.18.(월)14시기준 확진자 128명▲50세이상 코로나19 4차접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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