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배리(Barrie) 무더위 몽환미 하이랜드 가을룩 이르지만 샤넬까지 오수재 [KDF K-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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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배리(Barrie) 무더위 몽환미 하이랜드 가을룩 이르지만 샤넬까지 오수재 [KDF K-passion]
  • 박홍규
  • 승인 2022.07.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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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BARRIE)가 서현진과 함께 한 얼루어 8월 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1903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배리는 2012년 샤넬이 인수해 2014년 자체 브랜드로 런칭한 니트웨어 전문 제조사다.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노하우와 배리 아틀리에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서현진은 이번 화보에서 발랄한 무드는 물론 나른하고 몽환적인 컨셉트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스타일로 렌즈를 압도시킨다. 

타탄체크 라인인 레드 컬러 팔레트의 캐시미어 니트 자켓과 스커트로 경쾌하면서도 배리만의 클래식한 룩을 보여주는 한편, 추상적인 장미를 대담하게 프린트한 오버 사이즈 데님 셋업으로 배리만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 이너로는 스카프를 톱으로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또한 스코틀랜드 엉겅퀴 꽃 패턴 장식의 자켓, 베스트, 팬츠 셋업은 빈티지하면서도 서현진 특유의 러블리한 무드로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서 서현진은 배리의 시그니처 라인인 데님의 스티치 롱 드레스를 투박한 앵클 부츠와 함께 매치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서현진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완벽한 성공을 위해 달려온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전작들과는 다른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얼루어 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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