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업계 최초 면세점 전용카드 'LOTTE DUTY 현대카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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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업계 최초 면세점 전용카드 'LOTTE DUTY 현대카드' 선보여
  • 박주범
  • 승인 2022.07.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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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LOTTE DUTY FREE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처와 관계없이 면세점 포인트(LDF PAY)가 적립되는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이는 것은 롯데면세점이 국내 업계 최초다.

신 카드는 2종으로 표준형 LOTTE DUTY FREE 현대카드와 프리미엄 LOTTE DUTY FREE-MIUM 현대카드 등이다. LOTTE DUTY FREE 현대카드는 롯데면세점 쇼핑 금액의 5%를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LDF PAY로 적립해준다. 여행 및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3%, 일반 가맹점에선 1%가 적립된다.

LOTTE DUTY FREE-MIUM 현대카드는 롯데면세점 결제금액의 10%를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적립해준다. 여행 및 해외 가맹점은 5%, 일반 가맹점은 1%가 적립된다. 이에 더해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15만 원 상당의 면세점, 백화점, 마트 등 쇼핑 청구할인, 공항라운지 연 2회, 인천공항 발렛파킹 연 12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LOTTE DUTY FREE 현대카드가 2만 원, LOTTE DUTY FREE-MIUM 현대카드는 20만 원이다.

다음 달 31일까지 최대 4만 원 상당의 LDF PAY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에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LDF PAY 2만 원이 적립되고 그 외 가맹점에서도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 시 LDF PAY 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국인 해외여행이 차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면세점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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