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지만 나아가 보려고 한다"…왕따 의혹 AOA 탈퇴 지민,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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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지만 나아가 보려고 한다"…왕따 의혹 AOA 탈퇴 지민, 활동 재개
  • 김상록
  • 승인 2022.07.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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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출신 지민(31·본명 신지민)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다"며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한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AOA 전 멤버인 권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10년간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왕따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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