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청년SW아카데미’ 8기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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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SW아카데미’ 8기 입학
  • 김상록
  • 승인 2022.07.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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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8기 입학식을 열었다.

8기는 전국 5개 캠퍼스에 1150명이 입과했다. SSAFY는 올해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를 합쳐 연간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장과 교육생 100명이 참석했다.

권기섭 차관은 "8기 입학생 여러분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끄는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정부도 SSAFY와 같은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재승 사장은 "우리 생활 전반에 소프트웨어에 의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 경쟁력은 인재 확보에 달렸다"며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될 SSAFY 과정을 시작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전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던 SSAFY는 이달부터는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한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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