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국민 여러분 많은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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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국민 여러분 많은 동참 호소"
  • 김상록
  • 승인 2022.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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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한 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백신 접종)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받았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4차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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