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러’ 위한 리커버리 아이템 주목
상태바
‘갓생러’ 위한 리커버리 아이템 주목
  • 김상록
  • 승인 2022.07.12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프로스펙스 '리사이클 쪼리'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더불어 여가생활마저 열정적으로 해내는 ‘갓생살기(갓(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 열풍이 불고 있다.  

‘갓생’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패션, 뷰티 업계는 이들의 여가생활과 일상 사이 빠른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 아이템을 선보이는 중이다.

‘프로스펙스’가 출시한 ‘리사이클 쪼리’는 직조 소재 고리를 적용해 착화 시 발가락 사이에 생길 수 있는 통증을 최소화했다. 또 신발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해 제작한 솔(밑창)을 적용해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았다.

찜통 같은 더위와 실내외 온도차로 피부가 회복할 틈이 부족한 여름철에는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다양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을 돕는 쿨링 뷰티템이 주목 받고 있다.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해주는 피토스테롤과 수분, 생기를 부여하는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로 이중 케어 효과를 갖는다.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두피 케어 제품도 인기다.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의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는 뿌리는 즉시 시원한 기분을 선사하며 휴대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 중 사용하기 좋다. 

업계 관계자는 "지치기 쉬운 여름철 ‘갓생’을 유지하기 위해선 휴식도 활동의 일부라 생각하고 틈틈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