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오픈..."전용 59~84㎡ 위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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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오픈..."전용 59~84㎡ 위주 분양"
  • 박주범
  • 승인 2022.07.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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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인천구월 조감도
포레나 인천구월 조감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공급된다.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이 멀지 않은 편이다.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시청역(도보 19분)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2030년 개통예정)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난방·환기 제어 등 각종 I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에 울리불리코트(테마놀이터), 로운코트(잔디광장),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김무성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상대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수요가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0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인천 남동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청약 및 대출규제를 받는다. 청약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주로 제한된다.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된다.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이다. 견본주택은 아파트 현장 인근이며,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사진=한화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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