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2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 32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83명의 수료생이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되기도 했다.
지원 대상은 만 35세 이상 소상공인이며, 서울과 부산에서 5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자의 배우자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전직장려수당 및 교육 수료자 대상 교육 수당 지급, 채용 합격자의 거주지를 고려한 스타벅스 매장 채용 지역 전국 확대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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