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금융티아이·LG CNS, ‘뱅크하이브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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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하나금융티아이·LG CNS, ‘뱅크하이브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7.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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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 4일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의 대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왼쪽에서 첫번째), 김홍근 LG CNS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LG CNS(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의 대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하이브는 해외지점의 표준 관리 및 효율적인 해외 법인 비즈니스 업무 처리를 위해 도입된 뱅킹 표준 시스템으로, 지난 2020년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 세계 주요 거점의 해외 법인과 지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3사는 ▲사업 기회 발굴 ▲사업 모델 기획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의 상품화 연구 ▲Pre-Sales 및 마케팅 ▲프로젝트 이행 ▲해외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그룹의 차별화된 글로벌 뱅킹 시스템을 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확산해 해외 현지 고객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초 개인화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티아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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