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는 영업시간 중 오지 않을 것"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예약제 변경…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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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영업시간 중 오지 않을 것"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예약제 변경…7일 오픈
  • 김상록
  • 승인 2022.07.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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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카페가 예약제로 변경된다. 앞서 두 사람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페에 인파가 몰리면서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Longplay coffee&music'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신중한 회의 끝에 Longplay는 예약제로 변경하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예약제로의 변경을 위한 준비를 위해 당분간 영업을 중단해야하는점 양해바란다"고 했다.

이어 "예약 시스템이 정리되는 대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하겠다"며 "Longplay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더욱더 쾌적하게 커피와 음료 그리고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리고 Longplay 대표(이상순)는 영업시간 중 이곳에 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카페의 예약은 7일 낮 12시부터 적용된다. 'Longplay coffee&music'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Longplay의 바리스타들이 예약제시스템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자리가 많지 않아 한번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는점 양해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오픈했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며 손님을 맞았고, 이효리는 카페를 찾아온 손님들과 소통했다. 

두 사람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카페로 입소문이 나자, 대기 인파가 오픈 전부터 늘어섰다. 이후 해당 카페로 인해 동네가 북적대자,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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