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댕댕 냥냥 함께 가세요" 현대차 펫 프랜들리, 에어서울 등록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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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댕댕 냥냥 함께 가세요" 현대차 펫 프랜들리, 에어서울 등록 캠페인 등 
  • 박홍규
  • 승인 2022.06.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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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하면서 '휴가는 반려동물과 함께'라는 트랜드가 널리 자리잡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대형견을 기르는 펫팸족을 위해 쳇 프렌들리 상품을 내놨다. 또 에어서울은 댕냥이와 함께하는 해외 여행을 제안한다.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제품이다. 

이어 현대차는 캐스퍼 고객을 위해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은 캐스퍼와 함께 새롭고 알찬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보냉백 및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트레이에 연결 가능한 동승석 시트백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구성됐다.

또 현대차는 캐스퍼 밴 고객 중 대형견을 기르는 펫팸족의 슬기로운 카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도 출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에 달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중·소형견 펫팸족을 위한 테마 상품 ‘펫 프렌들리’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출시한 캐스퍼 밴에 특화한 ‘펫 프렌들리(with VAN)’ 테마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은 캐스퍼 밴 고객이 반려견과 함께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견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반려견 사다리, 주행 중 안전한 차량 거주를 보조할 넉넉한 사이즈의 켄넬, 청결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파티션 보드 방오 커버, 2열 방오 매트로 구성됐다.

‘댕냥이 데리고 휴가 가자’ 에어서울, 와이펫과 ‘반려동물등록’ 캠페인 실시

에어서울은 반려동물 등록 플랫폼 YPET(와이펫)과 함께 반려동물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28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에 반려동물 등록 QR코드를 설치하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등록을 독려한다.

에어서울 국내선 카운터에 방문한 승객들은 QR 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사이트에서 반려동물의 정보를 입력해 손쉽게 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탑승객은 선착순으로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이 포함된 ‘반려동물등록증 카드’를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와이펫과 컬래보레이션 동물등록 패키지를 제작해 판매한다. 에어서울 로고로 디자인된 외장칩과 반려동물 여권, 문패, 친환경 배변봉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에어서울 국내선 이용 시, 이 외장칩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5kg의 추가 수하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물등록제는 동물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 정보를 시·군·구청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으로, 이 기간 내에 신규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사진 현대차 에어서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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