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상 첫 6월 열대야…새벽까지 최저기온 25.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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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상 첫 6월 열대야…새벽까지 최저기온 25.4도
  • 김상록
  • 승인 2022.06.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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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에서 6월 사상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까지 서울 일최저기온은 오전 4시 54분 기록된 25.4도였다. 서울 6월 일최저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25도를 넘은 것이다. 이는 지난해 첫 열대야인 7월 12일보다 보름 가까이 빠른 날짜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서울 외에도 대전의 일최저기온이 25.3도(오전 5시 46분)로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강릉은 일최저기온이 28.8도(오전 8시)로 30도에 육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부지방에 비, 남부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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