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광고 VFX 전문 ‘테이크어웨이’로 무한 확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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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광고 VFX 전문 ‘테이크어웨이’로 무한 확장 나서
  • 박홍규
  • 승인 2022.06.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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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가 자회사 덱스터크레마의 광고 콘텐츠 영상 제작 기업 '테이크어웨이' 출범으로 광고 VFX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덱스터크레마는 5월 중순 테이크어웨이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테이크어웨이는 광고 제작에 최적화된 시스템 운영을 기반으로 2D 합성, 2D CG, 3D CG, 디자인, DI(디지털 색보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 영상 제작 전문 포스트프로덕션 기업이다. 

테이크어웨이는 보다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문 프로듀서(PD)가 영상 기획 구성과 연출을 책임지는 PD-프로덕션(Production) 기능을 갖췄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광고 시장의 트렌드에 대응함과 동시에 영상 기획 구성부터 최종 영상 결과물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테이크어웨이의 출범에 발맞춰 자사의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버추얼 프로덕션 및 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모색하는 등 상호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된 덱스터크레마는 10여 년간 국내 굴지 기업의 글로벌 광고 기획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대행으로 성장해온 종합광고대행사다. 덱스터스튜디오와는 자회사 편입 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숏폼 커머셜 콘텐츠 공동 제작,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영상 공동 개발 및 투자 등을 추진해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 ‘미스터 고’(2013),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백두산’(2019), ‘모가디슈’(2021) 등을 제작했다. 

사진 덱스커스튜디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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