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고피자, CGV 입점...'엔데믹이니 영화 보면서, 이젠 피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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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고피자, CGV 입점...'엔데믹이니 영화 보면서, 이젠 피자까지~' 
  • 박홍규
  • 승인 2022.06.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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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고피자가 CGV에 입점했다. 이제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피자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문화가 선보이게 됐다. 특히 영화관 주요 먹거리가 팝콘, 나초 등 간식에서 식사 대용의 피자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고피자는 4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15일 CGV 영등포와 2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입점, 운영을 시작했다. ‘쏘옥쏘옥 피자’ ‘멕시칸 나초 피자’ 등 CGV 전용 메뉴도 출시하며 코로나 엔데믹으로 모처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피자는이에 만족치 않고 해외도 공략한다. 고피자는 K-푸드가 사랑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CGV에도 입점할 계획 등 추후 영향력을 넓혀 보다 많은 국내외 CGV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는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영화관의 특수한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다. 이번 CGV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고피자의 맛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피자의 비전을 실현하기에 가장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 함께 글로벌 시장을 진출해 새로운 영화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고피자와 CGV는 21일 CGV 영등포에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재원 고피자 대표, 심준범 CGV 국내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새롭고 즐거운 영화 문화를 위해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진 고피자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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