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첫 단독, 쿠팡 '안나' 제발회 성료...수지 남편 김준한, 많은 질타 문자 받았다  
상태바
수지 첫 단독, 쿠팡 '안나' 제발회 성료...수지 남편 김준한, 많은 질타 문자 받았다  
  • 박홍규
  • 승인 2022.06.22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지의 쿠팡플레이 '안나' 제작발표회가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수지는 "유미와 안나의 디테일한 심리 변화 표현 위해 심리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또 김준한은 "수지와 부부로 출연해 주변에서 많은 질타와 문자를 받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첫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안나' 제작발표회가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수지는 " ‘유미’와 ‘안나’,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여자의 극과 극 삶을 연기한다. 수지는 “‘유미’와 ‘안나’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심리 전문가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 ‘안나’가 되어가며 겪는 불안들을 진짜처럼 표현하고 싶었고 디테일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해 첫 단독 주연작에 임하는 각오를 짐작게 했다. 

또한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유미’가 굉장히 안쓰럽고, 공감이 가고, 응원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무엇보다 배우로서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매력적인 캐릭터라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나’의 남편 ‘지훈’으로 출연한 김준한은 수지와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주변의 질타를 받았다. 그렇게 많은 문자를 받은 건 오랜만이었다. 수지 배우와는 호흡이 너무 잘 맞았고 현장에서 계속 웃으면서 촬영했다”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네 인물이 빚어내는 예측불가 스토리가 담긴 쿠팡플레이 '안나'는 24일 저녁 시작된다. 

사진 쿠팡플레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