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잉社, '에코 데몬스트레이터 777-200ER' 신형 여객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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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잉社, '에코 데몬스트레이터 777-200ER' 신형 여객기 공개
  • 민병권
  • 승인 2022.06.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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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에코 데몬스트레이터(ecoDemonstrator)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항공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해줄 신형 에코 데몬스트레이터(ecoDemonstrator) 777-200ER 여객기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02년 싱가포르 항공에 처음 인도했던 777-200ER 항공기에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해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항공기는 지상과 하늘에서 올해 여름부터 6개월간의 일련의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보잉사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30가지 이상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으며 연료 소비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줄이면서 기내 소음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사 관계자는 "나사(NASA)와 협력해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생기는 와류를 감소시켜 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항공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문제를 고려해 세면기에서 사용된 물을 변기 물을 내리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항공기 무게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보잉의 친환경 신기술 연구는 이미 10년 전에 시작됐으며 이러한 기술은 탈탄소화, 운영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보잉은 230여 개의 기술을 테스트했다.

사진=보잉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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