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결식아동·저소득층 지원 ESG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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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결식아동·저소득층 지원 ESG사업 강화
  • 박주범
  • 승인 2022.06.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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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시, GS25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 ‘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는 결식아동들이 온라인에서 GS25 편의점 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주문하고, 인근 GS편의점에서 수령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을 다운받아 앱 내에 있는 배너를 통해 ‘GS25 나만의 냉장고’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정부에서 발표한 저소득층 대상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 관련, 서울시 지급대행 사업자로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층 약 227만 가구에 긴급 생활지원금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의 본업과 연계된 영역에서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공공사업 참여 확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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