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하르키우 포격 강화...지상군 투입은 아직 [우크라 침공, D+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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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 하르키우 포격 강화...지상군 투입은 아직 [우크라 침공, D+117]
  • 민병권
  • 승인 2022.06.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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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세베로도네츠크시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외곽 지역에 대한 포격을 강화했지만, 아직 지상군에 의한 방어선 돌파 시도는 없다"고 밝혔다.

하르키우 지역 군사 행정부 책임자인 올레그 시네 구보 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포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하르키우 최북단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네구보우는 "하르키우 최종 방어선에서의 접전에서 러시아군은 주로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 수비대는 하르키우 외곽 방어선을 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전쟁을 결정지을 돈바스 중심부에 위치한 세베로도네츠크에서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돈바스 대립의 진원지로 불리는 세베로도네츠크의 동쪽 메텔키네 마을은 러시아군이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안타깝게도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 동쪽 메텔키네 마을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러시아군은 이곳을 통해 세베로도네츠크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의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세베로도네츠크 전투는 가장 어려운 전투 중 하나일 것"이라며 "세베로도네츠크의 전략적 위치를 고려하면 돈바스의 운명은 이곳 전투에서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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