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해양관리협의회, 지속가능어업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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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해양관리협의회, 지속가능어업 위한 업무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6.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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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오른쪽)과 서종석 MSC 한국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오른쪽)과 서종석 MSC 한국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해양관리협의회(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에서 ‘지속가능 수산물 판매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해양관리협의회는 남획 및 해양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기구이다. 현재 전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MSC 에코라벨이 부착되어 판매되고 있다. 

양사는 △지속가능 수산물 구매 확대 및 장려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문화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 수산물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S더프레시에서 MSC인증 손질오징어 500g, 장문볼락살 500g을 각 9800원에 판매하고, 온라인몰 달리살다에서는 이번달까지 MSC 인증상품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상무는 “수산물 남획, 불법 어획 등을 방지하고, 해양 환경 파괴를 최소화에 동참하는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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