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인천내항 재개발·국립해양박물관 현장 방문..."차질없이 착공·개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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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인천내항 재개발·국립해양박물관 현장 방문..."차질없이 착공·개관할 수 있도록"
  • 박주범
  • 승인 2022.06.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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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배준영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ㆍ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6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인천 중구 내항 1ㆍ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배 의원은 관련 재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인천 내항 1ㆍ8부두 재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5563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향후 호텔, 복합행정타운, 수변데크, 광장,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배 의원은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총사업비 970억 원이 투입되어 월미도 갑문매립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의 2021년 국비 158억 원, 2022년 국비 2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배 의원은 현장 점검에 동행한 조승환 해수부 장관에게 "인천 내항 1ㆍ8부두 재개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2년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구입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라며, “수도권 최초ㆍ최대 규모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2024년 상반기에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도 조만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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