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세베로도네츠크 대부분 지역 점령...양측 전력 손실 확대 [우크라 침공, D+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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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 세베로도네츠크 대부분 지역 점령...양측 전력 손실 확대 [우크라 침공, D+112]
  • 민병권
  • 승인 2022.06.15 13:4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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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포격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는 세베로도네츠크 도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는 세베로도네츠크 도시

우크라이나 동부 세베로도네츠크 대부분 지역을 러시아군이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양측의 전력 손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도시로 진입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은 똟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러시아군은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서쪽으로 공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화상 연설을 통해 "세베로도네츠크와 하르키우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현재 하르키우 지역에서 무기 사용 금지로 분류된 집속탄과 무차별적인 공격 수단을 활용한 공격을 하고 있어 국제앰네스키는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규탄했다. 

이지움 시의회 대변인, 막심 스트레르니크 따르면 하르키우 남쪽 이지움에서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 외곽 지역에 대한 반격으로 일부 마을을 탈환했지만 아직 이지움에는 1만5000명의 민간인이 도시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지움 현지에는 전기와 식수, 통신 등이 끊긴 상태이며 도시 기반 시설의 80%가 파괴됐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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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2022-06-22 21:55:46
그 때문에 러시아는 민간인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집집마다 일일히 확인한 뒤 공격해야 할 정도야. 정작 자국민 목숨 따윈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그들을 미끼로 삼는 우크라이나군과 나치들로부터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가 점령했던 지역을 해방시킨 뒤엔 그놈들이 파괴한 인프라들 복구하느라 바쁘다고. 안그러면 주민들이 생활을 할 수가 없으니까. 덕분에 러시아 통제에 들어간 지역들 주민들은 우크라이나군과 나치들 만행에 대해 호소하며 러시아에 편입을 요청하거나, 러시아 여권들이나 만들고 있지. 젤렌스키가 지금 같은 쓰레기 짓 계속하며 미국과 서방 전쟁광들을 위해 자국민 목숨을 불쏘시개로 이용했다간, 우크라이나 국민들 거의다 러시아 시민들이 되고 있을 걸?

버디 2022-06-22 21:50:36
미국과 서방 전쟁광들, 그리고 우크라이나 쥐새끼들 개소리는 거꾸로 뒤집어야 진실이 된다. 자신들이 하고 있는 짓은 죄다 러시아에 뒤집어씌우고, 러시아 승전은 자신들이 이긴 것처럼 사기치고 있지. 집속탄 사용과 무차별 폭격도 돈바스 지역 민간인들 상대로 하루 종일 무차별 폭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 얘기지, 러시아가 아니야. 우크라이나의 집속탄 사용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전쟁 시작된 뒤 서방 전쟁광들과 한통속이 된 전 세계 기레기들과 쓰레기들이 모두 그 사실을 숨기고, 그놈들의 거짓말에 가담해서 러시아에 뒤집어씌우고 있는 거지. 러시아가 진격 속도가 느린 것도, 우크라이나군과 아조프 나치 저 쓰레기들이 자국민들을 인간방패로 삼으며 학교나 병원, 문화유산 등을 거점으로 삼아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