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하이브 주가 2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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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하이브 주가 20%대 급락
  • 김상록
  • 승인 2022.06.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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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날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들이 소속된 하이브의 주가가 15일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만8000원(-24.87%) 하락한 1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BTS는 14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멤버 7명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은 힘들고 긴 과정"이라고 했다.

RM은 "K팝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지 않는다"며 "계속 뭔가를 찍어야 하고 해야 하니까 내가 성장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데뷔 9주년을 맞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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