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한강에 멸종위기 1급 수달 위한 놀이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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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한강에 멸종위기 1급 수달 위한 놀이터 만든다"
  • 박주범
  • 승인 2022.06.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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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미지(사진=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입섭)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미지(사진=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입섭)

LG생활건강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해 한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존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 다양한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수달의 중요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서식지를 탐사하는 수달 지킴이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해 한강에 수달이 나타나며 하천생태계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하천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이 오는 하천에는 삵, 너구리, 족제비 등도 함께 오게 되며, 수달이 살 수 있는 서식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류, 곤충, 식생 등에 이르기까지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일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공동대표(서울수달네트워크 공동대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은 "하천생태계의 상태를 예민하게 대표하는 지표종인 수달 보호활동에 기업이 함께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는 “앞으로도 사업장 주변 자연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교육적 중요성을 종합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 복원, 확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전문기관 등 외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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