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에 2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이번 투자로 약 4.7%의 지분을 확보하며, 패션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CJ온스타일은 명품 브랜드 공동 직매입과 API 실시간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명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명품으로 유입되는 폭넓은 연령층의 신규 고객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함께 가져간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CJ온스타일 김지현 전략기획담당은 “명품 경쟁력 강화로 신규 고객층 유입 통한 저변 확대 및 객단가 상승 등 명확한 시너지로 미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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