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 씨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늦어도 다음 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채혈 분석 결과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으로 파악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