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스, 2022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작가 5명의 공간을 오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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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스, 2022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작가 5명의 공간을 오브제로
  • 박홍규
  • 승인 2022.06.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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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올해 6월 다시 열리는 가운데, 육스(YOOX)도 멀티폼(MULTI FORM*) 프로젝트로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 

밀라노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MULTI FORM* 프로젝트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현대 주거 공간과 오브제들을 해석하는 관점을 담은 설치 미술 전시이다. 다양성의 시대를 사는 Z세대에게 주거 공간은 개인의 창의성과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적응력을 담는 공간이 되었고, 육스의 MULTI FORM*은 이를 유동성(fluidity)이라는 개념으로 해석했다. 

육스(YOOX) 멀티폼 프로젝트의 미란다 마카로프Miranda Makaroff, 갭 보아Gab Bois, 앤드류 로스Andrew Ross (좌로 부터) 

MULTI FORM*에는 앤드류 로스(Andrew Ross), 갭 보아(Gab Bois), 구엔달리나 세루티(Guendalina Cerruti), 미란다 마카로프(Miranda Makaroff), 스티브 메삼(Steve Messam)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글로벌한 인지도를 구축한 현대 미술의 지지자로, 규칙에 도전하는 대담한 면모를 보여준다. 
 
6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와 함께 11일에는 육스의 앰버서더가 진행하는 간담회에서 Z세대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의미와 유동성, 그리고 작품들의 창조 과정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각각의 작가들은 밀라노 전시 기간 동안 선보이는 그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물건을 제작해 육스를 통해 독점 판매한다.

사진  육스(YOOX) 멀티폼 프로젝트의 미란다 마카로프Miranda Makaroff, 갭 보아Gab Bois, 앤드류 로스Andrew Ross(좌로 부터)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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