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산불피해 주민·청소년 등에게 치유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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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불피해 주민·청소년 등에게 치유프로그램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06.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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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서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형 산불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청소년, 산불 진화 요원들이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프로그램 기간동안 심리상담, 숲길 트래킹, 건강 스트레칭 강습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이 산림 속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성금 10억원과 긴급 재난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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