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할 ‘상상주니어보드’ 2기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KT&G 서울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주니어보드 2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10명이 선발됐다. 멤버들은 향후 10개월간 각 분야의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혁신을 이끄는 선도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 1기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영진과 소통하며 유연근무 활성화와 구성원 심리 케어 강화,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리더십을 제시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올렸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포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문화를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과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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