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GS더프레시를 물류 거점으로 하는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의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선보인 요마트는 론칭 2개월만에 전국 200여 개 슈퍼마켓 즉시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요기요 멤버십 요기패스를 통해 신선신품, 가정간편식(HMR), 즉석식품, 잡화 등 약 1만 개 상품을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요기요 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요마트 퀵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배달앱 최초로 전국 배송망을 빠르게 구축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군을 통해 퀵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요마트는 이번 지역 확대를 기념해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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