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 최초 생태공원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생태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샛강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2021년 4월 발행된 디지털샛강지도는 500여 명의 시민이 발품 팔아 구축한 구글 기반 지도로 생태공원 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체험관 태블릿을 이용해 생태공원 동식물, 시설물 등을 촬영했다. 이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원이 사회 다양한 이슈에 주의를 기울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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