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에서 수소 생산한다" 한화건설·에너지기술연구원, '가스화 수소 생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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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에서 수소 생산한다" 한화건설·에너지기술연구원, '가스화 수소 생산'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5.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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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화기(10t) Pilot 설비 투시도
가스화기(10t) Pilot 설비 투시도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지난 25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하여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를 의미한다. 이렇게 생산된 기름을 고온·고압 상태의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키면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Syngas)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스화 수소 생산이다.

매립, 소각 중심의 폐플라스틱, 폐비닐 처리방식에서 이와 같은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되면 폐기물 감량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국내 가스화기술 연구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15년 이상 가스화 기술 개발 경험과 10톤/일급의 파일럿 가스화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가스화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앞으로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대비하고 ESG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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