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 캔 500ml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가든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음료로 알코올 도수는 0.05% 이하다.
호가든 매니저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며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최근 호가든은 MZ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춰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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