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규발열자 이틀째 10만명대…노동신문, "당 선견지명으로 안전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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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규발열자 이틀째 10만명대…노동신문, "당 선견지명으로 안전한 나날"
  • 박주범
  • 승인 2022.05.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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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앙동물원 코로나 소독하는 방역원(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의 코로나19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신규 발열 환자는 16만765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치료된 환자는 26만7630여명이며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북한 주장대로라면 치명률은 불과 0.002%이다.

누적 발열 환자는 281만4380여명이며 이들 중 233만4910명이 회복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당조직들은 방역전의 중심에 서서 정치적 지도, 정책적 지도를 짜고들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 방역정책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신문은 "세계적인 보건 위기가 도래한 때로부터 2년 수개월 간 우리 국가와 인민은 당의 단호하고도 신속한 '선견지명적' 조치로 하여 안전한 나날을 보냈으며 국가비상방역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과 체계를 정비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찾게 되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북한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지원 등을 제안한 한미 양국의 대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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