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측 "음주운전 사고로 심려 끼쳐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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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측 "음주운전 사고로 심려 끼쳐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 김상록
  • 승인 2022.05.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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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김새론.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김새론 측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김새론은 전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가로등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근 상점 등 57곳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고, 복구 작업을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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