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오늘도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열차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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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오늘도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열차 지연 예상
  • 김상록
  • 승인 2022.05.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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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19일에도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이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금일 0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위에 나선 전장연은 20일까지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신용산역 3번 출구 횡단보도에서 삼각지역 방면으로 행진한 이후 지하철 타기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정부에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권리 4대 법률(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 제·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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