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과 나이키, 버질 아블로 재해석 담은 ‘에어 포스1’ 출시...'4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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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과 나이키, 버질 아블로 재해석 담은 ‘에어 포스1’ 출시...'439만원' 
  • 박홍규
  • 승인 2022.05.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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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에어 포스 1(Air Force 1)’ 9가지 에디션을 6월 루이 비통의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어 포스 1은 지난해 6월 루이 비통의 2022 봄-여름 컬렉션에서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와 협업해 공개한 47가지의 에어 포스 1 에디션의 일부다. 해당 에디션은 이탈리아 베니스의 피에소 다르티코(Fiesso d'Artico)에 위치한 루이 비통 공방에서 제작됐다. 에어 포스 1 고유의 감성에 최고급 가죽과 소재, 루이 비통의 엠블럼은 물론 버질 아블로만의 시각적 문법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한 ‘에어 포스 1’ 
루이 비통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한 ‘에어 포스 1’ 

9가지 에디션에서는 루이 비통 모노그램이 양각 처리된 클래식 올 화이트 에디션과 동일한 디자인의 블랙 스웨이드 에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버질 아블로 작업의 핵심 소재인 무지개 모티프를 반영해 화이트와 그린, 레드 또는 블루 디테일이 어우러진 투 톤 에디션을 비롯해,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데뷔 컬렉션을 오마주한 메탈릭 골드 버전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구스토 레오네(Ghusto Leone)의 루이 비통 그래피티 모티프로 장식된 다미에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루이 비통과 나이키의 협업으로 탄생한 에어 포스 1은 미드탑(439만원) 및 로우탑(351만원)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225부터 360까지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오는 6월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louisvuitton.com)에서 응모 고객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할 예정이다. 

사진 루이 비통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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