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은경, 문재인 정부 성공적 방역 상징…38명 목숨 앗아간 2015년 메르스와 대비되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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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정은경, 문재인 정부 성공적 방역 상징…38명 목숨 앗아간 2015년 메르스와 대비되며 주목"
  • 김상록
  • 승인 2022.05.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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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 5년의 성공적 방역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셨다"며 치켜세웠다.

이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께서 정부교체에 따라 물러나신다. 대한민국을 코로나19 방역 선도국가로 만드신 정 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감염병 으로 부터 지켜주신 정 청장님의 공로는 뚜렷이 기록될 것"이라며 "머리 다듬는 시간, 점심 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업무에 집중하시고, 코로나 상황과 방역정책을 늘 꼼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신 일 등은 공직자의 귀감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은경 청장님은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7월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 발탁되셨다. 그리고 2018년 두 번째 메르스 위기를 인명피해 없이 막아내셨다"며 "그것은 2015년 메르스가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과 대비되며 정 본부장을 주목받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청장님의 흔들림 없는 코로나 대처는 방역의 '교과서', '모범국', '선도국'이라는 국제적 칭호를 대한민국에 선사했다. 마침내 OECD가 대한민국의 성공경험을 공유하려 하기에 이르렀다"고 자찬했다.

끝으로 "정 청장님과 함께 일했던 것을 저도 자랑으로 간직하고 있다"며 "거듭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새 질병관리청장에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맡았던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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