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이지(lil HYBRID Ez)’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2020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에 이어 2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릴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릴 하이브리드의 편의성에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권장 소비자가는 5만8000원이다.
디자인은 기기의 측면을 라운드 엣지 형태로 구현해 안정감을 부여하고, 소프트한 재질감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색상은 ‘하와이안 그린’, ‘시에나 레드’, ‘마리나 실버’ 등 3종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하이브리드 이지는 가성비와 편의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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