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8시부터 지하철 4호선에서 시위…열차 운행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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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8시부터 지하철 4호선에서 시위…열차 운행 지연 예상
  • 김상록
  • 승인 2022.05.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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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6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금일 0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기획재정부의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며 출근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게 '인사청문회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공문을 전달하면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후 3일부터 출근길 시위를 재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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