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안철수 겨냥 "판교에 안랩 있어서 분당갑 연고 주장…SK회장은 전국에 연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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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안철수 겨냥 "판교에 안랩 있어서 분당갑 연고 주장…SK회장은 전국에 연고 있나"
  • 김상록
  • 승인 2022.05.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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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6·1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로 출마한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안랩이 판교에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해당 지역 간의 연고를 강조한 가운데, 이재명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현근택 변호사는 "SK주유소는 전국에 있는데 SK회장은 전국에 연고가 있는 것인가"라며 비꼬았다.

현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랩이 판교에 있어서 분당갑에 연고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래미안 아파트는 전국에 있다. 삼성물산 회장은 전국에 연고가 있는 것인가"라고 했다.

안 후보는 전날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서 "정치인에게 있어 연고가 굉장히 중요하다. 정치적 연고가 있는 곳에 출마하는 것이 도리이고, 전혀 연고가 없는 곳에서 출마하는 것은 옳지 않은 정치적 태도"라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겨냥했다.

또 "판교가 처음 IT 밸리가 됐을 때 가장 먼저 사옥을 지은 곳이 바로 안랩"이라며 "(판교의) 발전 가능성을 누구보다 먼저 알고 투자했고, 지금 '한국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게 된 데 나름대로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 변호사는 재·보궐선거 제주을 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으나, 민주당은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전략공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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