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주택시장 안정세 길목 접어들어 매우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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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주택시장 안정세 길목 접어들어 매우 다행"
  • 김상록
  • 승인 2022.05.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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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지속적인 공급 확대, 가계부채 관리 등 최선의 정책조합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 주택시장이 안정세의 길목에 접어들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우리는 그동안 205만호 주택 공급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주택 수급을 중장기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과 1년 전이지만 우리의 여건은 지금과 매우 달랐다"며 "주택시장은 마치 끝이 안 보이는 긴 터널에 갇힌 것처럼 불안했고, 부동산 투기 의혹 때문에 국민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긴장된 나날이 연속되었지만,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찾고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왔던 경험은
저에게 큰 보람이자 값지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노 장관은 새 정부를 향해 "보다 넓고 거시적인 관점으로 정책을 고민해주기 바란다"며 "한 발 앞서 미래를 고민하고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웠던 시기에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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