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좀비 대재앙' 우크라 헤르손...친러 새 지도부 러시아 편입 요청 [우크라 침공, D+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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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좀비 대재앙' 우크라 헤르손...친러 새 지도부 러시아 편입 요청 [우크라 침공, D+77]
  • 민병권
  • 승인 2022.05.1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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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 군인들의 모습
헤르손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 군인들의 모습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의 한 여성이 러시아가 헤르손 지역을 장악한 이후 '좀비 대재앙'이 온 것 같다고 묘사해 헤르손 지역의 심각성을 각인시켰다.

자신을 '타냐'란 가명으로 써달라는 이 여성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침공이 발발한 이후 육체적, 정신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 살아왔던 그 어떤 삶도 이제는 살 수 없어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다"며 "외출을 할 수도, 자유롭게 숨쉬기조차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가게 진열대는 텅텅 비어있고 곳곳에는 러시아 군인들로 가득 찼다"며 "그들은 모든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어 정신적으로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에 의해 새워진 새로운 지도부는 11일(현지 시각) "헤르손 지역을 러시아 연방 정부에 편입시켜 달라"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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