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 삼성전자 현장 방문 "규제개혁 및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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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 삼성전자 현장 방문 "규제개혁 및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 다할것"
  • 김상록
  • 승인 2022.05.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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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방문한 성태곤 세관장(오른쪽 앞)이 제조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이 9일 수원시 소재 삼성전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기업, 물류업체, 관세사 등 무역관련 업체 중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하여 공인한 업체) 우수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서울본부세관 기업상담전문관(AM)의 맞춤형 컨설팅, 신속통관, 월별납부·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등 AEO 제도를 통한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본사에 소재한 생산라인 전반을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한 후,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국내 기업이 첨단 네트워크의 산업의 미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수출증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성 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관세행정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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