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펫시장 공격적 확장...동물병원 경영지원 '아이엠디티' 2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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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펫시장 공격적 확장...동물병원 경영지원 '아이엠디티' 25억 투자
  • 박주범
  • 승인 2022.05.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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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동물 병원 경영지원 브랜드 벳아너스를 운영하는 아이엠디티에 25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GS리테일은 아이엠디티의 지분 4.3%를 확보하게 됐다.

벳아너스는 회원병원의 브랜드 마케팅 및 회계, 세무, 법률, 노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중소형 동물병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수의계에 따르면 국내 동물 병원 중 반려동물 병원은 3600여개로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대다수가 1인 소형 동물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아이엠디티의 동물병원 통합 EMR 시스템(전자의료차트)구축에 주목하고 있다. EMR시스템은 병원마다 다른 질병, 처방 코드, 약재 처방 등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진료의 연속성이 단절되고 의사 입장에서는 진단, 처방 레퍼런스 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신규 EMR 시스템이 구축되면, 진단, 진료, 검체 분석 및 처방 데이터가 축적되고, 진단, 처방의 레퍼런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의 어바웃펫과 펫프렌즈가 아이엠디티와 처방식, 건강기능식 등에 협력하거나, 회원 병원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아이엠디티가 추진하는 EMR 시스템은 동물병원 산업 내 데이터 활용을 고도화 하여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창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GS리테일의 연관 회사들과의 시너지도 조기 실행해 반려동물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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