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MI한국의학연구소에 '차세대 검진 시스템' 도입
상태바
KT, KMI한국의학연구소에 '차세대 검진 시스템' 도입
  • 박주범
  • 승인 2022.05.09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와 KT DS가 KMI한국의학연구소(KMI)에 ICT기술과 모바일을 활용한 차세대 검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KMI 검진 고객은 앞으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검진 시스템은 KT Cloud를 통해 고객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IDC 코로케이션 서비스로 서버를 위탁 관리한다. 전용 회선, 장비 호스팅과 보안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KT 기가오피스, 기업인터넷전화를 통해 검진 업무에 필요한 ICT 환경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KT DS는 지난해 스마트 검진시스템 ‘KICS(킥스)’를 KMI 7개 센터에 구축한 이후, 고객 만족 증대와 국내 스마트 헬스 케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킥스는 KMI한국의학연구소 지능형 건강 검진 시스템으로, 종이 차트를 없애고 검진에 필요한 과정을 통합해 고객들의 대기 및 결과 확인 시간을 줄여주는 시스템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킥스 도입 후 검진 대기시간이 30분~1시간 절약돼 검진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