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여가부, 새 정부에서 시한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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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여가부, 새 정부에서 시한부 부처"
  • 김상록
  • 승인 2022.05.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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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제공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새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는 시한부 부처"라며 여가부 폐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는 당선인께서 수없이 말씀하신 공약"이라며 "저 역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이자 선거 당시 당선인과 핵심공약을 검토했던 당사자로서 국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위한 입법과 내부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철저히 파악한 후 부처의 순기능을 어느 곳에서 담당할지 등을 검토하겠다"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법률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이어 "물론, 172석 거대정당 민주당에게 가로막힐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공약을 추진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와 신의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부족한 의석은 국민의 지지로 채워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 개편안의 자세한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단 여가부를 폐지하고 여가부 업무 중 가족, 청소년 관련 업무는 보건복지부로 이관시키고 여성정책과 진흥정책 업무는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판단해 하는 게 옳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소년 업무와 가족 업무, 두 가지 업무는 보건복지부로 이관시키는 내용의 개정안을 오늘 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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