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씨가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까지 강 씨는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 씨는 5일 오전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두통을 호소하다 호후 5시 48분경에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씨의 가족은 현재 수술을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올해 연상호 감동의 '정이'로 출연해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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